[부산일보] 수주 더하고, 애물단지 빼고…거제 양대 조선소 ‘겹경사’

2021-12-08

대우조선해양, LNG 운반선 6척 추가 수주
2014년 이후 7년 만 年 100억 달러 달성
삼성重, 골칫덩이 드릴십 1척 매각 계약


대우조선해양은 LNG 운반선 6척을 수주하면 7년 만에 연간 수주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사진은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이중연료 추진선. 이번에 수주한 것과 유사한 선종이다. 부산일보 DB

‘조선 도시’ 경남 거제가 겹경사를 맞았다. 지역에 사업장을 둔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이 수 한날 추가 수주와 골칫덩이 드릴십 처분에 성공했다. 특히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7년 만에 연간 수주액이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이정표를 세웠다. 삼성중공업도 매각을 토대로 재무구조 개선에 탄력을 붙일 있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북미지역 선주 2곳과 LNG 운반선 6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수주 총액은 13억 달러, 우리 돈 1조 4956억 원 상당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 4000㎥급 대형선이다. 대우조선해양이 자랑하는 이중연료 추진엔진(ME-GI)과 더욱 고도화된 재액화설비(Gas Management System)가 탑재돼 온실가스의 주범인 메탄배기가스의 대기 배출을 대폭 줄였다. 덕분에 강화된 온실가스 배출규제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돼 2025년 하반기까지 선주 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누적 수주액은 104억 4000만 달러로 늘었다. 이는 올해 목표로 잡은 77억 달러를 136% 초과달성한 수치로 2014년 149억 달러 이후 최고액이다.


선종별로는 컨테이너선 20척, LNG 운반선 15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초대형 LPG 운반선 9척, WTIV 1척, 잠수함 1척, 해양플랜트 2기 등 총 59척(기)다. 이 중 80%인 45척이 친환경 이중연료 추진 선박이다.


이로써 대우조선해양은 향후 3년 치 이상의 안정적으로 사업장을 가동할 수 있는 일감을 확보하게 됐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미래 친환경 기술개발을 선도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주는 친환경선박에 대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보도 출처: 부산일보,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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